약선 채소·해조

인삼 효능 어디까지 확인됐나, 수삼과 청 가공품 당류 차이는

수삼 생것 100g의 당류는 8.1g이고 청으로 만든 가공품의 당류는 100g당 27.91g이다. 인삼 효능을 따지기 전에 먼저 갈리는 것은 가공 단계이며,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가 연구로 확인된 몫으로 정리한 것은 일반적인 피로가 조금 줄어드는 수준이다.

밥체크
인삼 효능 어디까지 확인됐나, 수삼과 청 가공품 당류 차이는

수삼 생것 100g의 당류는 8.1g이고 청으로 만든 가공품의 당류는 100g당 27.91g이다. 인삼 효능을 따지기 전에 먼저 갈리는 것은 가공 단계이며,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가 연구로 확인된 몫으로 정리한 것은 일반적인 피로가 조금 줄어드는 수준이다.

1. 인삼 효능보다 먹는 꼴을 먼저 봐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같은 이름이 붙어도 가공 단계가 달라지면 당류가 세 배 넘게 벌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수삼 생것의 당류는 100g당 8.1g이고, 청으로 만든 제품은 같은 무게에서 27.91g이다. 원재료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설탕과 꿀이 함께 들어가면서 먹게 되는 것이 달라진 결과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당류를 하루 총 에너지의 10% 이내로 잡으라고 안내한다. 인삼 효능을 기대하고 집은 제품이 당류 쪽에서 하루치를 먼저 밀어 올리면 셈이 맞지 않는다. 그래서 뿌리채소로서의 값과 가공품으로서의 값을 나눠 보는 일이 먼저다.

2. 청과 과립은 생 뿌리와 당류가 몇 배 차이 나는가

청 가공품의 당류는 수삼 생것의 3.4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의 값을 생것 기준으로 환산하면 제품별 간격이 한눈에 잡힌다.

청과 과립은 생 뿌리와 당류가 몇 배 차이 나는가

구분100g당 당류생것 대비
수삼 생것8.1g기준
과립을 물에 탄 차3.57g0.44배
청 가공품27.91g3.4배
캔디 가공품41.67g5.1배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과립을 물에 탄 차는 100g당 17kcal로 네 가지 가운데 가장 낮게 잡힌다. 캔디는 41.67g으로 사실상 사탕과 같은 자리에 놓인다. 마시거나 씹는 제품을 집기 전에 뒷면 당류 칸의 숫자부터 견주면 고르는 일이 단순해진다.

3. 수삼 생것 100g에는 무엇이 얼마나 들어 있는가

수삼 생것 100g의 에너지는 90kcal이고 탄수화물은 18.85g이다. 단백질은 4.12g, 식이섬유는 2.4g으로 채소류의 구성을 그대로 따른다. 무기질에서는 칼륨이 447mg, 칼슘이 84mg, 철이 4.64mg으로 잡혀 뿌리채소치고는 실한 축에 든다.

인삼 효능을 이야기할 때 기준이 되는 숫자가 이 값들이다. 다만 한 번에 그만큼 집는 일은 드물다. 60g으로 환산하면 에너지는 54kcal, 당류는 4.86g, 철은 2.78mg이 된다. 이 표를 그대로 읽으면 실제 섭취량보다 크게 잡히므로 0.6을 곱해 보는 편이 가깝다.

4. 삶으면 어떤 영양소가 얼마나 줄어드는가

삶은 수삼의 철은 생것의 절반 수준으로 내려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의 생것 값과 삶은 값을 증감으로 환산하면 아래와 같다.

삶으면 어떤 영양소가 얼마나 줄어드는가

항목생것에서 삶은 뒤변화율
4.64mg에서 2.34mg49.6% 감소
칼륨447mg에서 348mg22.1% 감소
단백질4.12g에서 3.54g14.1% 감소
에너지90kcal에서 86kcal4.4% 감소
칼슘84mg에서 82mg2.4% 감소
식이섬유2.4g에서 2.4g변화 없음
당류8.1g에서 9.18g13.3% 증가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줄어든 항목이 물에 녹는 무기질에 몰려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국물 쪽으로 옮겨 간 것이므로 건져 먹기만 하면 그만큼이 접시 밖에 남는다. 국물째 먹는 조리를 고르면 이 간격은 좁아진다. 단, 열량과 탄수화물은 두 조리법이 크게 다르지 않고 식이섬유는 같은 값으로 잡힌다.

5. 인삼 효능 가운데 연구로 확인된 것은 어디까지인가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는 일반적인 피로가 작은 수준으로 줄 수 있다고 정리한다. 특정 질환과 무관한 일반 피로가 대상이며, 추상적 사고와 주의력, 계산 능력이 나아졌다는 인지 기능 연구도 있으나 연구마다 결과가 갈린다.

같은 기관 자료에서 스트레스와 감기, 운동 능력, 당뇨는 근거가 모자란 쪽으로 분류된다. 주된 물질로 지목되는 것은 진세노사이드이고, 흰 뿌리와 붉은 뿌리는 이 조성이 다르다고 보고된다. 인삼 효능을 두고 도는 말이 많은 만큼 공식 자료에 적힌 선이 어디까지인지 알아 두면 제품 앞에서 덜 흔들린다.

6. 하루 가운데 언제 먹고 언제 비워 두는가

미국 국립보건원 자료가 꼽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불면이다. 잠이 얕은 사람은 늦은 저녁 시간대를 비워 두는 것이 순서상 먼저다. 인삼 효능을 기대하는 사람일수록 먹는 꼴을 정하고 시간을 정하는 차례로 잡으면 헷갈릴 일이 줄어든다.

생 뿌리는 씻어서 그대로 씹거나 얇게 저며 먹는다. 삶거나 국에 넣을 때는 국물까지 함께 먹는다. 즙과 청은 뒷면의 당류를 먼저 확인하고 하루에 둘 잔 수를 정한다. 피부에 바르는 쪽은 자극과 화끈거림이 보고돼 먹는 쪽과 따로 봐야 한다.

임신부와 수유부, 영아와 어린이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는 장기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 전문가들이 이 대상에게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고 적는다. 혈당을 낮출 수 있어 당뇨가 있다면 먹기 전에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면 증상이 나빠질 수 있고 혈액이 굳는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발진이나 간 손상, 심한 알레르기 반응도 드물게 보고된다. 혈압약이나 혈액이 굳는 것을 막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처방한 곳에 먼저 물어야 한다.

자주 나오는 질문

Q. 과립을 물에 탄 차는 당류가 얼마인가

A. 100g당 3.57g이다. 수삼 생것 8.1g의 절반이 안 되고, 청 가공품 27.91g과 견주면 13% 수준이다.

Q. 흰 뿌리와 붉은 뿌리는 무엇이 다른가

A. 진세노사이드의 조성이 다르다고 보고된다.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 자료가 이 차이를 함께 적는다.

Q. 피부에 바르는 것도 먹는 쪽과 같이 보면 되는가

A. 따로 봐야 한다. 바르는 쪽은 자극과 화끈거림이 보고돼 먹는 쪽 자료를 그대로 옮겨 적용하기 어렵다.

오늘 장을 본다면 청이나 캔디보다 생 뿌리를 먼저 집어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미 사 둔 마시는 제품이 있다면 뒷면 당류 칸의 숫자를 확인하고 하루에 몇 잔까지 둘지 오늘 정해 두면 된다. 인삼 효능은 같은 이름 안에서도 가공 단계에 따라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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