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연안 생선

보구치와 부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보구치의 학명은 Pennahia argentata, 부세는 Larimichthys crocea다. 둘 다 농어목 민어과지만 속이 다른 별개의 어종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에서 5세 기준 체중은 381.2g과 1,089g으로 2.9배 벌어지고, 산란기도 5월부터 8월과 봄가을 두 번으로 갈린다.

밥체크
보구치와 부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보구치의 학명은 Pennahia argentata, 부세는 Larimichthys crocea다. 둘 다 농어목 민어과지만 속이 다른 별개의 어종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에서 5세 기준 체중은 381.2g과 1,089g으로 2.9배 벌어지고, 산란기도 5월부터 8월과 봄가을 두 번으로 갈린다.

1. 보구치와 부세는 어떻게 다른 어종인가

보구치와 부세는 같은 농어목 민어과지만 학명의 속이 서로 다르다. 영명도 은빛과 노랑으로 갈려 Silver croaker와 Large yellow croaker다. 참조기의 학명은 Larimichthys polyactis로 뒤쪽과 속이 같다. 사는 바다도 겹치는 듯 갈린다. 한쪽은 경북 이남의 동해와 서해, 남해에 폭넓게 퍼지고 다른 한쪽은 서해와 남해에서 동중국해로 이어진다.

항목보구치부세
학명Pennahia argentataLarimichthys crocea
영명Silver croakerLarge yellow croaker
분류농어목 민어과농어목 민어과
산란기5~8월봄과 가을 2회
산란장서해안과 중국 연안중국 연안 해역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주요생물 생태와 어장정보)

2. 보구치는 어떤 생선인가

보구치의 산란기는 5월부터 8월까지다. 수심 40~100m인 근해의 바닥이 모래나 펄인 곳에 산다. 몸은 긴 타원형에 체고가 높고, 주둥이는 둥근 편이며 위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돌출한다. 만 1년생은 약 30%가 성숙하고 만 2년이 되면 대부분 산란에 참가한다.

보구치는 어떤 생선인가

1세 14.32cm 54.8g
3세 22.26cm 212.4g
5세 26.93cm 381.2g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주요생물 생태와 어장정보)

3. 부세는 어떤 생선인가

부세의 산란장은 중국 연안 해역이다. 봄과 가을에 두 번 알을 낳으며 동중국해에서는 봄, 남중국해에서는 가을이 산란철이다. 몸은 뒤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긴 삼각형이고 꼬리자루 높이가 낮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2016년 세계 생산량을 269,300톤으로 집계했고 그중 99%가 중국 몫이었다. 양식이 165,500톤, 어획이 103,800톤이다.

시장에 나오는 물량의 성격이 여기서 갈린다. 세 마리 중 두 마리 가까이가 양식장에서 길러진 물고기라는 뜻이라, 크기와 살집이 고르고 연중 물량이 끊기지 않는다.

4. 겉모습으로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뒷지느러미 두 번째 가시가 눈지름보다 길면 부세다. 같은 자리의 가시가 눈지름과 거의 같은 길이면 다른 쪽이다. 지느러미 비늘도 갈린다. 한쪽은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비늘이 없고, 다른 쪽은 연조부에 작은 비늘이 덮여 있다.

겉모습으로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항목보구치부세
몸 형태긴 타원형에 체고가 높음뒤로 가늘어지는 긴 삼각형
뒷지느러미 두 번째 가시눈지름과 거의 같음눈지름보다 약간 김
턱위턱이 아래턱보다 돌출위턱과 아래턱 길이가 같음
지느러미 비늘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없음연조부에 작은 비늘이 덮임
5세 체장26.93cm44cm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주요생물 생태와 어장정보)

5. 보구치와 부세의 영양성분은 어떻게 다른가

부세 생것 100g의 칼슘은 71mg으로 보구치 15mg의 4.7배다. 철도 1.2mg과 0.4mg으로 3배 차이가 난다. 대신 단백질과 에너지는 반대로 뒤집힌다. 무기질을 볼지 단백질을 볼지에 따라 고를 쪽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성분보구치 100g부세 100g
에너지119kcal105kcal
단백질19.3g17.2g
지방3.9g3.4g
칼슘15mg71mg
철0.4mg1.2mg
리보플라빈0.13mg0.18mg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생것 기준)

한 토막 120g으로 환산하면 칼슘은 18mg과 85mg이다. 뼈 건강을 염두에 둔 밥상이라면 67mg 차이가 매일 쌓인다. 반대로 같은 무게에서 단백질은 23.2g과 20.6g이라 2.5g이 앞선다.

6. 둘 중 무엇을 고르면 되나

같은 5세 기준 부세의 체중은 1,089g으로 다른 쪽 381.2g의 2.9배다. 한 마리를 통으로 구워 상에 올릴 생각이면 큰 쪽이 손이 덜 간다. 작은 쪽은 한 사람 몫으로 끊어 굽기에 알맞다.

구운 값도 챙겨 둘 만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서 구운 살 100g은 204kcal에 단백질 31.1g, 나트륨 141mg이다. 생것 119kcal에서 열량이 1.7배로 뛰는 이유는 굽는 동안 수분이 빠져 같은 무게에 담기는 살이 늘기 때문이다.

임신, 수유 여성과 10세 이하 어린이는 메틸수은에 민감해 생선 종류와 양을 함께 챙겨야 한다. 굴비나 염장품으로 가공된 제품은 나트륨이 크게 올라가므로 포장의 영양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 섭취량을 의료진과 정해야 한다. 어패류 알레르기 병력이 있으면 처음 먹을 때 적은 양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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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나오는 질문

Q. 부세와 참조기는 어떻게 구별하나?
A. 옆줄 구멍을 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참조기의 옆줄 구멍이 더 크고 꼬리자루도 두툼한 편이라고 설명한다.

Q. 보구치를 구우면 단백질이 얼마나 되나?
A. 100g당 31.1g이다. 생것 19.3g에서 수분이 빠져 1.6배로 올라간 값이다.

Q. 일주일에 얼마나 먹어도 되나?
A.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어류를 임신, 수유 여성 기준 주 400g 이하로 권고한다. 한 번에 60g씩 여섯 번 나눠 먹는 양이다.

생선 코너에서 이름표가 헷갈리면 꼬리 쪽 몸 폭과 뒷지느러미 가시 길이를 먼저 보면 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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